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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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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bdlf**
등록일
11.11
조회
18

공사가 마감이 되어가니

이런저런 일들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동생 오늘 점심도 못먹고 일했네요.

 

엄마집 일할때는 끼니는 거른적이 없는데

누나네 일한다고 점심도 못먹고 일해서 어쩌냐고 미안하다고......

저녁에 삼겹살 구워서 쇠주한잔 했어요.

 

하루 일과 마치고 저녁 먹으며 소주 한 잔 마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동생인데

오늘은 소주 딱 두잔만 마시더니

야간작업 한다면서 누나랑 매형은 어서 가라고 하더군요.

 

유리 끼워 놓았으니 실리콘 작업 해놓고

씽크대 문짝 마지막 페인트칠 한고....

 

어제 저녁에도 야간작업 했다는데 오늘도 야간작업이라니

동생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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